제 목 | 축구협회 각성해야할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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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순재 | 작성일 | 2004-03-20 |
3.20 익산시 축구협회 경기가 있는날입니다. 회사에 월차까지 내고 2주일동안 연습경기 통해서 오늘 오후 1시부터 입장식에 저희 팀은 총 23명 참석해서 장년부 경기 까지 무려 5시간은 꾹~참고 기달려 왔습니다. 그런데 앞선 경기에서 무신일이 있었는지 선수들이 심판들과 심한 다툼끝에 1시간을 기달려 봤으나 심판들과 다른팀 선수들은 퇴장인지 후퇴인지 모두 가버렸고 저희팀과 상대팀(남성)은 6시30쯤 후에 모두들 퇴장했습니다. 경기를 하기 위해서 기다려온 시간이 너무나 한심했습니다. 협회장님은 이해해 달라고 하십니다. 네..이해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졸속행정을 보면서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믿겠습니까..다시는 이렇게 주먹질하고 우기는 시합도 보기도 싫고, 이렇경기를 하기 위해서 준비해온 시간들 돈들이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져도 좋습니다. 단지 좋은 경기 매너있는 경기를 보고싶습니다. 저는 강력하게 항의합니다. 각 일간지 및 전국 협회에 이사실을 알리고 축구협회(한두번도 아닙니다. 매년 이런일들이 비일비재)에 인터넷을 통해서 알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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