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걸 마라톤대회라고 했습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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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연근 | 작성일 | 2003-11-03 |
> > >>수많은 대회를 다녀 봤지만 이렇게 준비 안된 대회는 처음 >>봤습니다. >>10.하프 와5km가 한꺼번에 마주치면서 달리는 대회는 익산 >>밖에 없을 겁니다. >>오고가고 차선을 정해야 되는거 아니 겠습니까. >>전10km선두에 갔는데 정말 이렇게 뛰야 되는가 싶더군요 >>반환점에서 띠를 고무줄로 묶어 줘야지 이게 뭡니까 >>선두 시계차도없는 대회는 익산 밖에 없을 겁니다. >>피니쉬라인에 시계하나 없어 참기가 막히네 >>내년대회는 아마 절반 정도 밖에 안올 겁니다. >>대회 준비하신분 수고 많으셨지만 잘생각 해보십시요. >>이런대회는 전국에서 익산밖에 없을 겁니다. > > >안녕하세요. >귀하의 말씀을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대회의 여러가지 부족한 면이 많이 체크되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하나하나 분석하고 정리해서 차기 대회에 반영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한술 밥에 배부를 수 없듯이 선생님의 말씀까지 잘 새겨서 더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히려 선생님의 지적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기가 그러하듯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이 똑같은 환경과 조건 이었다는 것을 양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이해해 주시고 격려 해 주신다면 보이는 것 보다 보이지 않고 적게 보인다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참가자들을 위한 부분이라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보겠습니다. >선생님의 조언에 감사드리며,더 열심히 노력해서 마라톤대회 같은 마라톤대회가 개최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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